2018년 5월 11일 금요일

해외에서 민방위 처리

쓰고자 하는 블로그 리스트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간단한 것들 이므로 빨리 빨리 남기겠습니다.

어느 덧 독일 온지 일 년이 넘었고 곧 취업한 지 일 년이 됩니다.
제 생각엔 이제 잘 정착한 것 같습니다.
이대로 평범하게만 가도 독일 영주권 까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민방위 처리에 대해 적어 보고자 합니다.

예비군때 이거나 미필인데 해외 취업을 하시는
분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민방위 이고 작년은 서류 제출로 잘 넘겼습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어찌어찌 주민센터로 여러번 연락한 결과
매년 저 서류를 제출하는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공항을 통해서 출국을 하게 되면
전산으로 남게 됩니다.
그래서 건강 보험의 경우 중지가 된다고 하더군요.
해외에서 다녀 올 경우 직접 연락해서
중지된 것을 풀어야 합니다.

아무튼 출국을 하면 전산에 남아
주민센터와 국제통화 최초 한 번 정도만 하면
매년 서류 제출로 민방위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만이 아니라 매년 내야 하는게 번거롭지만
이게 어디입니까 ㅎㅎ.

참고로 서류는 해당 주민센터에서 받아서
작성하여 다시 이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이게 주민센터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요.
저는 펜으로 써서 사진 찍어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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